지진대피요령 총정리 , 지진대피장소는?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최근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픈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작지만 후원도 하였고, 구호물품도 보내며 뉴스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한분이라도 더 구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일본이나 대만처럼 큰 지진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은 판경계부에 위치해있지 않고 유라시아판 내부에 있어서 지진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2016년 경주에서 5.8의 지진과 2017년도 5.4의 지진이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재난과 달리 언제 어디서 어느 규모로 발생할지 모르는게 지진이므로 대피요령을 숙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내용을 꼭 다 읽어보시고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지진대피요령 총정리

• 실내에 있을때 대피 요령

1.  가장 많이 알려진 것처럼 움직임이 감지 되었다면 튼튼한 탁자 아래로 가 머리를 보호합니다.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입니다. 움직임이 멈출때까지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2. 흔들림이 어느정도 멈추었다면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와 전깃불을 끈 후에 현관문이나 창문을 열어둡니다. 지진은 한번에 그치기 보다 여진의 발생 확률이 크기 때문에 출구를 통해 밖으로 대피해 넓은 장소로 대피를 합니다.
3.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식탁 또는 탁자 밑으로 대피로 우선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큰 지진이 나서 건물 붕괴가 있을때에는 대피 장소로 가장 좋은 곳은 화장실입니다. 배관이 지나면서 철근 사용이 많아서 집에서 가장 튼튼한 공간이며, 고립되었을때 물을 확보할 수 있어서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벽이 두껍고 바깥과 현관이 가까운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지진이 났을때에 구출 가능성이 가장 큰 위치라고 합니다.
4. 대피를 할때는 절대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엘레베이터는 고립이 되면 가장 구조가 힘든 공간이며 화재 등 2차사고의 위험이 큰 장소입니다. 

 

• 실외에 있을때에 대피요령

지진이 났을때 실외에서 가장 큰 위험요소는 건물이나 간판등이 떨어져서 머리에 맞는 경우 입니다. 야외에 있을때에는 이러한 위험요소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머리를 보호하며 공터나 운동장 등 넓은 장소로 대피합니다. 

 

• 차안에 있을때에 대피 요령

차안에 있을때에는 비상등을 켜고 도로 오른쪽에 정차를 합니다. 차키를 꽂아둔 채로 대피를 합니다. 지진이 일어났을때에는 고가도로나 다리위쪽으로 이동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 지하철을 탔을때에 지진 발생 대피 요령

지하철을 탔을때 지진이 발생했다면 손잡이나 기둥 등을 잡고 흔들림에 저항을 한 후 지하철이나 전철이 멈추면 안내에 따라 대피를 합니다. 이때에 지진이 멈추었다고 무작정 먼저 밖으로 뛰쳐나가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으니 안내에 귀를 귀울여 대피하셔야합니다. 

 

• 엘레베이터에 탔을때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

엘레베이터에 타있을 때에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면 모든 층수에 버튼을 눌러 열리는 층에서 신속하게 탈출을 해야 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가는것은 위험하며 가장 가까운 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이동을 합니다. 

 

• 어린아이와 함께 있을때 대피 요령

영유아의 경우에는 대피할 시에 유모차보다 아기띠를 사용해 보호자가 머리를 함께 보호해 주며 이동합니다. 또한 신발을 신켜서 대피를 시켜야하며 손을 꼭잡고 행동요령 계속적으로 인지시켜줍니다. 

 

 

지진대피장소 확인 방법은?

어플 "안전디딤돌"을 설치하시면 지진대피장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다운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전디딤돌 어플 설치 > 대피소조회 > 위치입력 > 조회를 누르시면 해당 지역의 지진대피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